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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ademic 오버럴 7.0(Speaking 캘리남 선생님) |
| 수강센터 |
종로 |
작성자 |
JC |
모듈 |
Academic |
시험장소 |
강남 |
등록일 |
2012-06-09 |
조회수 |
1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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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의 필요성을 느낀 1인으로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약 5년전 외국에서 7개월 체류 했던 경험이랑, 4년전에 3차례 토익시험을 치뤘었고, 점수는 905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유학을 준비하면서 영어점수 쉽게 나올거라고 착각하고 있었죠.
3월 31일로 시험을 잡아놓고 여러가지 일 때문에 공부를 못하다가....
3월2째주에 처음으로 IELTS책을 사서 6를 풀었는데, 15개씩 RC, LC 틀리더군요.
그래서 좌절하고, 나름 열심히 3주동안 공부했습니다. 하루에 8시간정도? 하루도 안쉬고,
공부했죠. 그런데 어떻게 해야 단기에 원하는 점수가 나올지 막막하더군요.
토익에 비해서 후기나 자료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기에 걱정이 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어떤 강의 후기가 괜찮길래 40만원인가? 주고 인터넷강의
종합 패키지를 샀습니다. C~~~모시기 아이엘츠 종합 강의를 잠깐 봤는데 저한테는 맞지 않아서, 그냥 돈만 버리고, 차라리 그냥 독학이 났겠다 싶어서 강의는 안보고, 혼자서 풀기 시작했습니다. 3주동안 LC, RC는 IELTS4~6권 한번씩 다 풀었는데, 풀다보니 평균 10개정도 틀리더군요.
그러나 문제는 Writing 과 Speaking 이었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더군요. 그래도 외국인 친구가 있었기에 스피킹은 걱정을 안하고 있었어요. 어차피 처음 보는 시험이니까
마음을 비우고, L/R/W에 전체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Speaking은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더군요)
참고로 Writing은 첨삭도 중요하다고 생각 하지만, 저 처럼 기초가 좀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들, 그리고 시간이 없는 분들은,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잘 쓴 사람의 글을 보고 따라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처럼 문법이 약하고, 다양한 구문 사용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면, 이 방법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네이버 IELTS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한국인 TOFEL 만점자 에세이를 많이 배껴 쓰면서 아이디어나, 좋은 문장은 따로 옮겨 적거나 기억해서 다음에 에세이 쓸 때 적극 활용했습니다. 특히, 이 방법의 장점은 이 사람이 쓰는 문장 구조나, 패턴이 일정하다는 것이고, 그 것을 자기것으로 하면 글을 단시간안에 써야하는 시험에서는 지름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저도 몇개의 구문을 외웠었죠. (가끔 어떤 참고서에서 에세이 답안을 보면
거의 만점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의 어려운 구문과 어휘들을 사용하던데, 제 생각에는 상위권
레벨이 아니고서야, 이런 문장들은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학원을 다니신다면 주변에 점수가 잘나오는 친구들글을 빌려보는 것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독학하시는 분들은 구글에 에세이 주제를 검색하시면, 다른 외국인 친구들이 답을 올린게
있는데 그 자료를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구문의 사용 예를 들면(물론 기초 이지만)
문장을 시작할 때 서론(introduction)에서는 일반현상 이나 상식(General Idea)를 제시하고,
본문 시작은 To begin with, On top of that, On the other hand 등으로 시작해주고,
결론은 To sum up, To conclude. 등으로 끝을 내면서 본문에서 제시했던 내용을 다시
다른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면서 짧게 정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저는 5월에 보는 시험전까지도 연습할 때마다, 제 시간안에 에세이까지 다 쓰지를 못했었는데, 운 좋게도 실제 시험에서는 시간안에 다 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시간이 너무 없어서 여러가지 주제를 볼 수 없는 분들같은 경우에는, 10분동안 에세이 Guide Line 잡는 연습을 많이 해 두시고, 그 아이디어들 을 모아서 나중에 몇 번 보시는게 좋을 꺼 같아요.)
그리고 아이엘츠 책 뒤에 보면 해설이 있는데, 그 해설을 배껴 써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시 제 해석 하면서 문장을 곱씹어 보면, 더 자연스러운 문장 구사가 나중에는 가능해집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래서 3월31일에 강남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잘 본 느낌이어서 2주동안 놀았습니다.
내심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Overal 6.5 헐.... 순간 붙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7/7/6/5
그래서 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하고, 스피킹 학원을 알아본 결과 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학원에 자습실이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ERP어학원 종로 스피킹 단과반을 결정했습니다.
저는 캘리 남 선생님한테 배웠는데요. 처음에 선생님과 1:1 테스트에서 5.5 나왔었는데
열심히 연습한 결과, 마지막날에는 7.5까지 주셨습니다. 특히 선생님이 주신 Part2
100여가지 주제를 연습했던게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고, 중간 중간에 Tip도
실제 시험에서는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JC입니다,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하하
제 개인 소견이지만, 원하는 스피킹 점수가 8이상의 고득점이 아니시라면,
자연스럽게 문장을 이어서 매끄럽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급 어휘를 너무 구사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는 것 같고요. 적절한 수준의 어휘와 문장들
을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부분은 Writing 이랑 상관관계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실제로 영국문화원 홈페이지에 가서 보시면
영국문화원 주체자? 인가?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보시면 문장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최대한 길게 말하려고 노력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길어도 안되겠지만요. ^^;
저 같은 경우에는 Speaking Ielts 4~7까지 답을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Part2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수업시간에 많이 질문도 하고, 선생님이
주신 자료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자기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5월 2째 주 토요일에.. 중앙대에서 시험을 치뤘는데요.
시험장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시험시간 내내 더위와 싸워야 했었습니다.
화가 나서 Complain을 걸었고여, 해서 다시 5월 26일 강남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2주동안 모든 파트를 최대한 많이 보려고 했고요.
저는 LC/RC/WC 볼 때에는 실제 시험처럼 답안지를 다운 받아서 Self-test를 많이 했습니다.
LC파트4 너무 빨리 지나가서 많이 놓쳤는데, 나머지 R/W/S은 난이도가 보통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오늘 점심에 일어나자마자 점수 확인하면서 긴장이 많이 되더군요.
결과는 정말 감사하게도
Overal 7.0
6.5/7/7/7
물론 지금 9월에 입학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은 들지만, 점수라도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 모두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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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은 (2013-03-14 11:24:04) |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셨기에 좋은 결과를 얻으신 거겠죠!
앞으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시는 바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후기,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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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2013-03-14 11:24:04)
